▲ (사진: SB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장근석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장근석이 오는 16일 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이날 소속사 측은 그의 군입대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을 해명,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8년간 앓고 있는 그가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이행하던 중 최근 4급 병역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개인 정보인 병력을 팬들에게 알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소속사는 그가 해당 질환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 후유증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는 그가 군 복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것에 사과의 말을 전하며 그가 대체 복무를 성실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그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가 비난과 논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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