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도안, 설계, 조각 등 종합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김승렬(64) 전통미술작가가 7일 한국 기네스 도전본부에서 주는 한국최고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도전운동협회 및 한국도전운동본부가 시행하는 제6회 한국도전 페스티발에서 김승렬 작가가 현촌설계, 도안, 조각 부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를 인정받은 영광을 누렸다.

김 작가의 주특기 분야는 현촌설계, 도안, 조각부분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멀티 개념으로 50년간 투신해 멀티풀아트 영역을 개척하는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그는 60년대 뻐꾸기시계 현촌설계, 도안, 조각을 시작으로 70년대 입체조각, 한국가구 가구설계, 도안, 조각, 80년대 일본 불감설계, 도안, 조각, 90년대 한국 불상조각, 사찰내부장엄 설계, 현촌설계, 시공 등을 주도해 왔다.

이어 2000년대 발리, 상하이, 일본에서 현역으로 현촌설계, 도안, 조각 작가로 활동하고 2010년대 사찰장엄, 석탑, 동상, 개인작품 활동에 매진해 현재도 불굴의 의지로 예술혼을 불사르고 있는 주인공이다. 김 작가는 향후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를 꿈꾸고 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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