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군산적십자사 봉사관(전북 군산)에서 ‘사랑의 빵 나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드림·점프·챔피언스 투어가 열리는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KLPGA는 챔피언스 투어가 열리고 있는 군산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군산CC에서는 2011년 점프투어, 2014년 드림투어, 지난해에는 챔피언스 투어가 열리고 있다.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6차전을 하루 앞두고 출전 선수 8명(권선아, 김선미, 김순금, 김정숙, 노연수, 조인순, 전용자, 이오순)이 군산적십자사 봉사관을 찾았다.

참가자는 이날 나눔 활동에서 일일 파티시에가 되어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에서 군산지역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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