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한반도 내 평화기류가 형성되어가는 추세에 북한과 인접한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 부동산 문의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포, 파주, 포천 등이 대표적 지역으로 남북관계가 호전됨에 따라 주택과 산업단지 개발 가능성이 점쳐져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그 중 김포시는 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꾸준히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지면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인구 증가는 지역발전 가능성과 주거환경을 나타내 주는 지표로 부동산 시장에서 긍정적 기능을 한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역은 안정적 수요와 지역 개발, 삶의 편리함, 기업 입주 등의 호재로 집값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분양 중에서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ㆍ캐슬앤파밀리에 2차ㆍ동일스위트 더 파크ㆍ삼정그린코아’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김포시 양곡택지개발지구 양곡면 일원 2개 블록에 지하1층~지상20층, 11개동, 1단지 406세대와 2단지 467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에서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위주 V자형 단지 배치,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동간 거리를 넓혀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또한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 최대 40㎡의 서비스 면적(일부 세대) 제공 등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각 세대별 맞춤 구조 설정으로 수요자들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신양초, 신양중, 양곡숲유치원, 병설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와 인접한 곳에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김포시립양곡도서관이 위치해 면학분위기가 조성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CGV, 메가박스(예정)와 다양한 문화ㆍ의료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축구장 8배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수림대, 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숲세권 입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단지 인근에 조성되고 있어 개통 후 김포공항역까지 편리한 이동과 환승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구청 등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출퇴근 수요자들의 편의가 증가할 것을 예상된다.

현재 분양자 대상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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