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사진: DM)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제일교포 여배우 A씨의 성폭로로 파문을 빚고 있는 배우 조재현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21일 조재현 변호인은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변호인은 "돈을 강요받았다는 내용과 더불어 또 다른 팩트들을 취합하여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덧붙이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또한 조 씨 측은 A씨의 주장에 "의사를 물어보고 A씨의 자택에서 한 것. 억지성은 없었다. 후에 A씨가 돈을 요구해 건넨 액수가 무려 수 천이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더해 조 씨가 법적 증거를 제시하며 결백을 주장하자 대중의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한편 조 씨는 지난 2월 배우 최율의 성폭로로 세간의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