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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2018] 드림투어 7차, 김우정, 프로 데뷔 2년 만에 첫 승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아마추어 시절 우승하며 두각 나타내 정노천 기자l승인2018.06.20l수정2018.06.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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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휘닉스파크(강원 평창) 마운틴(OUT), 레이크(IN)에서 열린 KLPGA 2018 한세 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은 프로데뷔 2년여 만에 김우정(20)이 첫 승을 차지했다.

첫날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공동 7위에 오른 김우정은 최종라운드 첫 홀(파4, 368야드)을 샷 이글로 출발하고 3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보기 2개를 잃고 버디 5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8-65)를 기록, 베테랑 김도연(28)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KPGA 김진철 프로)의 영향으로 골프를 시작한 김우정은 아마추어 시절 제15회 전남일보배 전국학생골프선수권 여고부, 제19회 대보그룹배 매경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여고부’에서 우승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2016년 7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하고 점프투어 3차 디비전(9차전-12차전) 4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와 3회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8월에 정회원으로 승격, 드림투어에서 활동했다. 드림투어 최고 성적은 2016년 19차전과 2018년 1자전에서 기록한 4위였다.

김우정은 올해부터 드림투어 상금 순위 20위까지 시드권이 주어지는 내년 정규투어 진출이 목표다.

한편,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던 김도연(2014년~2015년)과 황율린(25, 2014년~2015년)이 2위(10언더파 134타)와 3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6차전 우승 박현경(18)은 공동 22위(4언더파 140타),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이자 상금 순위 1위를 달리는 김도연3(23)은 공동 55위(1언더파 143타)로 대회를 마쳤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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