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외부 환경과 노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는 한번 손상되면 원래대로 돌아가기가 힘들다. 예민하고 섬세한 피부관리의 기본은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 다습한 계절 피부관리의 첫 번째 원칙은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구성 성분인 교원섬유와 탄력섬유의 변성으로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고 피부 면역체가 손상되어 피부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짧은 외출이라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다.

외부활동이 늘면서 피지분비가 과하면 모공이 커지거나 피부트러블이 발생해 피부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유수분 밸런스가 중요한 이유다. 적은 자극에도 쉽게 붉어지거나 트러블이 생긴다면 스킨케어 루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 속 건조함을 케어해 주는 건성피부 스킨로션을 사용해야 한다. 미백관리는 화이트닝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민감성 피부는 천연 성분 스킨로션을 추천한다.

최근 천연 성분 스킨로션들은 식물 추출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각종 기능성 성분까지 포함된 화이트닝, 고보습 스킨로션도 등장하고 있다.

식물 조직 배양기법을 사용한 기초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스템셀 이매직(이하 SE) 브랜드‘SE 플루이드’가 눈길을 끈다. 인삼, 부활초를 식물 조직 배양기법을 활용해 얻어낸 유효 추출물을 사용하여 피부결 개선과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건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워터풀한 제형의 촉촉한 로션이다.

건성과 지성피부에도 당김 없는 로션으로 피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아데노신과 미백성분인 알부틴을 함유해 주름개선 및 미백효과 기능성도 포함하고 있다. 식물성 배양 세포 성분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풍부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 끈적임 없는 산뜻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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