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주가조작 혐의에 투자자들 분통 "믿을 수 없어"

김한솔 기자l승인2018.06.13l수정2018.06.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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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네이처셀 대표 라정찬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12일 라 대표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 부분이 적용되면서 네이처셀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라 대표는 허위·과장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세가 상승한 네이처셀이 올해 3월 폭락하면서 주가조작이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에 대해 반려 처분 결정을 시발점으로 논란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유로 1년 만에 14배 치솟았던 시세가 추락하면서 책임자인 라 대표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는 거센 항의가 이어지면서 더욱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한 투자자에 따르면 "시행착오로 이해하기에는 어설픈 연구가 반복되고 있어 믿을 수 없다"고 항의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외국계 증권사의 한 연구원은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최근 투자했다가 급락하면서 큰 손실을 봤다"며 "지금은 매수 시점이 아니라고 본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라 대표는 이와 같은 혐의에 대해 부정하고 있는 바, 이에 수사를 통해 어떤 결과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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