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KEB하나은행, 한ㆍ중ㆍ일 골프대회 개최

14일 레이크사이드CC...총상금 10억원 문정호 기자l승인2018.06.12l수정2018.06.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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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맹동섭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4일부터 나흘 동안 레이크사이드CC(경기 용인) 서코스(파72, 7,422야드)에서 한ㆍ중ㆍ일 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2008년~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가 열렸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 이번에 일본까지 확대해 국제적인 면모를 갖췄다.

초대 챔피언의 관심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시즌 첫 다승자 탄생도 기대된다. 지난주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김민휘(26)를 제외한 시즌 우승자 5명이 출전한다. 최고 상금 제네시스 챔피언 이태희(34),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맹동섭(31),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 전가람(23),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박상현(35), SK텔레콤오픈 우승 권성열(32) 등이 2승에 도전한다.

대회가 열릴 서코스는 지난 2005년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승부사 강경남(35)이 이번 대회 출전을 예고하며 개인통산 11승에 도전한다.

2010년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형태(41, 1차 대회)와 황인춘(44, 2차 대회)이 출전한다. 8년 만에 부활한 대회에서 이들의 성적이 기대된다.

김형태는 2013년 KPGA 선수권대회 이후 우승이 없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부활이 기대되고 황인춘은 지난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과 이번 대회 서코스에서 열린 2006년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제네시스 상금왕 김승혁(32), 한국과 일본무대에서 활약하는 황중곤(26), 류현우(37), 김형성(38) 등이 출전한다. 장애인 프로골퍼 이승민(21)이 추천선수로 출전 두 번째 컷 통과에 도전하고 아마추어 유망주들도 참가한다.

초대 챔피언에 도전하는 일본과 중국 선수로는 지난 2007년 한국오픈에서 공동 19위를 기록한 토시노리 무토(40, 일본)가 11년 만에 한국 투어에 참가한다. 일본투어 6승을 기록한 그는 2015년 ISPS 한다 글로벌 컵 우승했다.

국내 대회에 첫 방문하는 타츠야 코다이(28, 일본)는 지난해 일본투어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9개 대회 출전 톱10에 3회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아시안투어와 중국투어에서 활동하는 리우 양웨이(21, 중국)이 2016년 매경오픈에 이어 두 번째 코리안투어 무대에 도전한다.

한편 주최 측과 KPG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일정 기금을 모아 대한장애인골프협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JTBC골프는 매 라운드 11시~16시까지 생중계한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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