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통역국장 이연향, "즉시성이 중요한 통역, 뉘앙스까지 전해야 해 쉽지 않다"

김한솔 기자l승인2018.06.12l수정2018.06.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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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북미정상회담 통역을 맡은 이연향 통역사가 화제다.

이 통역사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역을 맡아 활약했다.

미국 국무부 소속 이 통역국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정상회담 등에서 통역을 맡았다.

오랜 경력의 베테랑인 이 통역사는 지난 2015년 10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통역사로 활동하다 1996년 미국 몬터레이의 통.번역대학원에 한국어 통역과가 만들어질 때까지 담당자로 미국에 왔다"며 "그 후 한국에 돌아가 이화여대에서 통.번역을 가르쳤다. 그 사이 짬짬이 국무부의 통역 업무를 돕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일반 통역과 외교 통역의 차이에 대해 "어 다르고 아 다른데 외교 통역이 특히 그렇다. 외교에선 '예스(Yes)'와 '노(No)'는 없고 그 사이에 어딘가가 있을 뿐이다. 그 어딘가를 정확히 알려면 단어와 뉘앙스가 중요하다"며 "또 통역은 번역과 달리 즉시성이 중요해 그 순간 정확한 단어로 바꿔 뉘앙스까지 전해야 하니 결코 쉽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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