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자유한국당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역시 안동 재창조를 위한 준비된 시장 후보’임을 입증했다.

권 후보는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6월1일 KBS, 5일 TBC, 7일 MBC) 열린 TV토론회에서 안동이 신도청시대에 걸 맞는 성장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각 분야의 현실성 있는 정책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유권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TV토론회에서 권 후보가 앞세운 것은 변화와 혁신, MBC 토론회에서 권 후보는 “상주인구 30만, 유동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명의 안동을 위해 비전과 철학과 정책을 가진 시장,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시장, 시민과 소통하고 국회의원과 도지사와 호흡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토론에서는 전문성을 살려 날카롭고 현실성 있는 공약을 제시해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육문제에서도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권 후보는 토론회에서도 주저없이 평소 철학대로 “고등학교 정책은 대학입시와 맞춰야 한다. 고교평준화로 가야한다. 학생들이 주장하는 대로 바꿔나가야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가장 돋보인 분야는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KBS 토론회 사회자 공통질문에서 권 후보는 역할분담과 신산업과의 결합을 강조했다.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유통 판매를 분리시켜야 한다. 농민 고령화문제는 드론으로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농작물 재배는 전부 드론"을 외쳤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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