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한 안티에이징은 세대를 불문하고 큰 관심사다. 목, 이마, 미간 주름, 얼굴에 깊게 패인 주름과 기미, 주근깨 등 잡티는 실제 나이보다 더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주범이다.

실제 나이보다 피부 나이가 피부 관리에 있어 더 중요하다. 피부 나이는 일종의 생체 나이로 실제 연령과 일치하지 않는다. 피부 나이는 관리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으며, 수분, 탄력도, 잡티 여부, 피부결, 주름의 깊이를 바탕으로 측정된다.

그 중에서도 한번 생기면 되돌리기 힘든 것이 주름이다. 주름은 피부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접히는 현상으로 피부 건조함, 모공 탄력도 저하, 표정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생긴다.

나이가 들어 모공 주변을 지지하는 피부 힘이 떨어지면 뺨의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입가나 지방이 늘어지면서 큰 팔자주름이 생긴다. 움직임이 잦은 눈가와 입가, 미간, 이마, 콧잔등은 피부가 얇고 약할 뿐 아니라 콜라겐 섬유가 부족해 잔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건조함도 주름의 적이다. 피부가 마르면서 표면의 수분이 적어지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 차단도 주름 예방에 중요하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방어 작용을 일으켜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어 피부톤을 칙칙하게 만들고 피부 세포 기저에 있는 멜라닌 세포를 발현시켜 색소 침착도 유발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EGF(Epidermal Growth Factor) 성분은 피부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 이식, 상처 회복과 촉진 역할을 한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EGF 성분은 피부 본연의 힘을 유지하고 매끈한 피부 개선 역할을 한다.

EGF 바머에서는 주름과 피부 개선을 도와주는 EGF성분을 포함한 ‘EGF 바머 수더 데이 & 나이트 2-STEP’를 선보였다. 산뜻하게 아침에 피부를 케어해주는 데이케어와 일과 중 지친 피부를 달래고 마무리를 도와주는 나이트케어 전용 2in1으로 구성됐다.

수더 데이는 과다 피지를 관리해주는 동백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멀티 수더다. 지성피부의 유, 수분을 공급, 건강한 피부로 케어한다. 수더 나이트는 밤에 피는 4가지 꽃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보습막을 형성해 재생관리를 돕고 거칠고 푸석한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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