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뉴스팀]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단 한판의 명승부,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가 시작된다. 승자에게는 영광 패자에게는 도전해 볼 기회도 없다. 지면 끝장이다.

냉혹하고 냉정하다. 필드에는 전운이 감도는 치열한 경쟁, 톱랭커들의 자존심 싸움이 볼만하다.

긴장감이 연속되는 매 홀마다 승패를 겨루는 일대일 매치다. 갤러리들은 긴장 속에서 선수들의 명승부를 만끽한다.

올해로 9해를 맞는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는 7일부터 나흘 동안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경남 남해)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83야드)에서 펼쳐진다.

▲ 지난 대회 우승자 김승혁

동영상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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