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를 쓰고 청년들을 만나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유세를 펼치는 이근열 후보(사진제공=이근열 후보 캠프)

[골프타임즈] 돈 안 쓰는 깨끗한 선거를 외치며 자유한국당 이근열(기호2번) 군산시장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선거유세도 선거운동원을 동원하지 않고 이 후보가 직접 캐릭터를 쓰고 청년들을 만나 관심과 호응을 이끌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1일 수송동 롯데마트 뒤 상가 거리 유세현장을 돌며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주권행사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선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연 군산경제를 책임질 후보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판단해 정당이 아닌 제대로 된 생각과 올바른 정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외쳤다.

이 후보는 “말로는 군산경제가 어렵다 하면서 당선되겠다고 많은 돈을 써가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선거운동은 후보가 직접 나서야 된다”고 밝혔다.

젊은 층의 선거 무관심이 너무 안타깝다. 선거운동원 없이 직접 거리를 나서게 됐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이색적인 선거유세를 펼칠 예정이며 군산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취업 걱정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열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금강권 크루즈 사업, 한국GM 군산공장 재활용 단지 활용, 노인 거리 조성, 취업준비생 6개월 지원, 청년지원 정책,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대형 조선소 수리소 활용, 백석제 대규모 생태공원 조성, 원도심 영화테마파크 조성, 원도심 일대 차이나타운 조성 등을 내세웠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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