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경북 영천지역 자유한국당 김수용 영천시장 후보를 지지 선언한 노동조합이 있어 자유한국당의 노동조합 지지라는 혁신적인 모습이 화제다.

5월 31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대구경북지역본부 영천지역의 금속협의회는 김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며, 영천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항공부품 경마공원 조성, 산업단지조성 등 영천지역의 새로운 건설 공약을 제시한 김 후보 지지와 지역 노동자와 노사협력 등 정기적인 노사 대화채널을 통해 소득 및 복지 증대를 함께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 후보는 “영천지역 금속협의회 소속 3,000명 조합원의 지지에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노사정이 조화로운 활동을 통해 노동자 복지가 향상되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영천을 함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금속노조 대구경북지역 영천지역협의회는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함께 하는 결의를 하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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