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씨잼, '이어폰'을 타고 실망감이, '뮤직 팬'은

래퍼 씨잼이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다.

29일 경기부청 마약수사대는 씨잼을 비롯해 래퍼 바스코, 그리고 가수 지망생 등 6명의 인물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씨잼은 20대 초반의 나이로 '쇼미더 머니' 당시 '괴물 래퍼'라고 불린 바 있기에, 그의 마약 소식에 음악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 씨잼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들어 음악과 관련된 인물들이 마약 사건과 연관되고 있다. 가수 연습생이었던 한서희와 빅뱅의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미국에서는 힙합 래퍼 50센트가 마약에 손을 댔던 어린시절 이야기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최근 심상치 않다며 대마초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