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바스코, "사회기피증 시달렸었다", '후배들의 지지' 언급했는데

래퍼 바스코가 대마초 혐의를 받고 있다.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바스코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는 래퍼 씨잼도 입건된 사안이다.

바스코는 10여년이 넘는 연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들에게 성공한 아버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기도 했다.

▲ 바스코 인스타그램 캡처

또 그는 지난 2014년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오디션 참가가 누군가에게 손가락질 받을까 걱정 됐다고 말했다.

바스코는 자신이 후배들의 지지로 이겨내는 중이라며 과거 "우울증과 사회기피증에 시달렸었다. 무대에서만큼은 나라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바스코의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