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온두라스 , 비밀병기 가동 , 결정력 입증

한국 온두라스 평가전이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A매치에는 데뷔한 이승우와 문선민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문선민은 골을 이승우는 손흥민에게 어시스트를 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이다. 손흥민과 신예들의 활약으로 한국은 온두라스를 꺾었다. 

▲ KBS캡처 한국 온두라스 전

전반에는 이승우가 맹활약을 했고 후반들어서는 문선민이 맹활약을 했다. 이승우는 전후반 고른 활약을 하며 한국 공격진을 이끌었다. 문선민은 교체 투입돼 20분을 90분처럼 뛰었다. 

후반 문선민은 상대 배후를 파고들며 결국 골을 성공시켰다. 

이승우는 어시스트를 문선민은 골로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또한 적극적으로 수비에도 가담해 악착같은 모습도 보여줬다.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거칠게 몰아 붙였다. 

박주호는 중앙 미드필드 자리로 돌아갔다. 페널티에어리에서 슈팅이 막히자 중거리 슛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주의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간격을 유지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