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실장, 너무 다른 두 음성, '대만' '중국'도 설전 중
유투버 양예원과 관련해 스튜디오 실장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26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스튜디오 실장이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면서 합의에 의한 촬영이라고 했고 양예원은 이에 반발했다고 말했다.

해당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튜디오 실장은 "만일 추행을 했다면 촬영을 많이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 26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스튜디오 실장이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면서 합의에 의한 촬영이라고 했고 양예원은 이에 반발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실장의 카톡 공개가 많은 설전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한국 뿐 아니라 중화권 국가에서도 이 같은 논란과 이슈가 많아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3월 대만의 유명 언론인이자 정치 평론가인 저우위커우는 10여넌 전 현직 각료 중 한 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해당 남성이 술을 마시고 성추행을 했고, 관계자들에게 털어 놓아도 별 다른 조치는 없었다고 말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실여부가 화제가 됐다.

중국에서는 베이징대 교내에 대자보가 붙고 20년 전 한 교수로부터 시작된 성추행과 그로 인해 목숨을 끊은 학생의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너무도 간극이 큰 입장들이 대립하고 있어 '결정'은 아직이라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