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아이아이 불장난 화들짝한 , '음역대'에서 벗어났나

그룹 아이아이가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노래하던 중 '음이탈'을 일으키며 사과했다.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아이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아이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주목을 모았다. 그러나 아이아이는 노래를 부르던 중 음이 이탈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노래 후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 아이아이 불장난 캡처

음이탈은 대가들도 저지르는 실수이다. 

2014년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양희은, 김범수, 홍진영,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홍진영은 자신의 신곡 ‘산다는 건’을 소개하며 관객들 앞에서 노래 한 소절을 불러 보였다. 그는 대선배 양희은, 김범수 앞에서 부르는 것임에도 당당히 노래를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가장 높은 음역대에서 그만 음이탈, 일명 삑사리를 시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당황한 홍진영은 민망한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웃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팬은 주눅들 필요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