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화룡점정 거꾸로' , '눈'을 못그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분위기를 지적하면서 작은 여지를 남기면서 싱가포[골프타임즈=김한솔]를 회담에 대해선 취소를 밝혔다. 

화룡점정 직전에 눈을 못그린 이유는 최선희 북한 외부성 부상의 '코멘트'때문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이유이다. 

▲ JTBC캡처 최선희

개최지 였던 싱가포르는 유감을 표명했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도 발빠르게 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대해 입장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취소의 이유는 서한에 밝혀진 대로이다. 회담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분위기와 그러한 환경을 조성한 이로는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을 들고 있다.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성명이 트럼프를 자극했다는 것이다. 

정세현 전 장관은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벼랑끝 전술이 더 강력한 전술로 맞섰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정 전 장관은 서훈 국정원장이 다시 올라가야 하지 않냐는 발언을 했다. 

상대방을 만만히 보고 있다가 북한은 뒤통수를 맞은 격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는 타이밍의 귀재라는 평가도 있다. 무하마드 알리와 비교됐던 트럼프지만 떠벌이만은 아니라는 점을 예상치 못한 결정으로 입증한 것이다. 

TV조선 모란봉 클럽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최선희는 선택받은 인생이라고 밝혔다. 김정일의 후원으로 오스트리아 몰타에서 유학생활을 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북한고위층이 자식을 입양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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