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오른쪽)과 손잡은 장영철 강남구청장 후보(사진제공=장영철 후보 캠프)

[골프타임즈] 장영철 자유한국당 강남구청장 후보는 23일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을 예방했다.

지방자치제도 도입 초기부터 구청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3선의 임기를 채우고, 퇴임 이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강남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권 전 구청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장 후보는 10년 이상의 구정운영 경험을 비롯해 강남구의 제반 현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세계 최고 강남’을 만들기 위한 대열해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권 전 구청장은 “강남이 외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거듭했지만, 내적인 실질의 제고와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 등 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단합과 시민대통합을 통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 강남구의 발전을 위한 장영철 후보의 노력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면담은 저녁 8시부터 약 30여 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바람직한 강남구의 미래상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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