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준호 후보 선거 캠프를 찾은 김홍걸 상임의장(사진 오른쪽)과 이호철 전 민정수석이 윤 후보를 격려했다.(사진제공=윤준호 후보 선거캠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 19일 오후 2시 윤준호 후보가 국내 정치인 처음으로 6130명 시민선대위원장을 위촉하고 선대위 출범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캠프측은 밝혔다.

석가탄신일인 22일 이호철 전 고(故) 노무현대통령 민정수석과 고(故) 김대중대통령 삼남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이 방문하여 윤 후보를 격려했다.

동아대 총학생회 부회장을 지낸 윤 후보와 선후배 관계인 이 전 수석은 “윤 후보는 젊은 시절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고, 사회에 나온 이후에는 사업가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벗으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 승리하여 현 정부 집권 중후반기 국정운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희망했다. 아울러 윤 후보 당선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한편 김홍걸 의장은 “윤 후보는 지난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의 유지를 계승,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로 3번 낙선 후 4번째 도전하는 후보다. 진정어린 노력을 이번만큼은 유권자들이 받아들일 것으로 본다”며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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