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이승훈, 애처가 면모에 "고기 먹으면 몸 무거워" 노하우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폭행 의혹을 받고 있다.

23일 문체부는 이승훈을 거론하며 일부 후배 폭행 혐의 의혹 진술 의혹에 일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 이승훈

이러한 논란 이전에 이승훈은 예능에 출연하며 서글한 인상과 입담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승훈은 "시합 전에는 밥 대신 파스타를 먹는다"라면서 탄수화물이 시합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기를 먹으면 몸이 무거워진다"라면서 장거리 선수들은 파스타를 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또 MBC '라디오스타'에서 애처가 면모를 뽐낸 이승훈은, 아내가 쉬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면서 은퇴 후 꿈이 주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승훈은 2009년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그는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얇은 장거리를 공략하며 2009년 10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장거리 대표로 뽑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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