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눈가 피부는 피부 나이의 바로미터라 할 만큼 빠르게 노화가 나타나는 부위로 약 0.04mm의 두께를 지녀 전신 피부 중에 가장 얇고 연약하다.

하루 평균 만 번 이상 깜박거리며 움직이는 눈은 주름이 생기기 쉽고 눈가는 피지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건조한 환경에 취약하다. 환절기에는 눈가 주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눈가 주름은 한 번 나타나면 시술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원상태로 복구하기가 어렵다. 눈가 잔주름을 팽팽하게 돌려놓는 필러나 눈밑 주름 제거, 다크서클 개선을 위한 지방이식술 등 다양하지만 비용이 높고 부작용 위험이 있어 심한 경우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눈가 잔주름 케어를 위해 대표적인 것이 아이크림이지만 이 또한 적절한 부위에 적정량만을 사용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게 바르면 보습이 잘 되지 않고 과량을 바르면 눈 밑에 좁쌀이나 비립종이 생기는 등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이크림뿐만 아니라 눈가주름과 다크서클, 눈밑 탄력 개선을 돕는 아이패치나 휴대하여 건조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크림 스틱이 출시되어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눈에 촉촉한 아이케어를 해줄 수 있다.

EGF 바머 아이세럼은 강력한 세포증식 효과를 지닌 EGF성분을 함유하여 눈가피부의 잔주름 개선과 탄력관리를 돕고 피부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주름개선 성분인 아데노신과 7가지 차(TEA)성분이 연약한 눈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며 번들거림이나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지성과 민감성 피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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