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누드ㆍ내추럴ㆍ광 메이크업 등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잡는 요즘, 화장을 한 듯 안한 듯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공통적인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줄 스킨케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이 드러나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과 촘촘하고 매끈한 피부결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많은 제품을 바르면 화장이 밀릴 수 있어 건강한 피부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기초 케어 시 자신에 맞는 스켄케어 아이템 2-3가지를 신중하게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화하는 과정에서 에센스나 크림 등에 비해 스킨과 토너가 사용성이 없어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세안 후 사용하는 스킨과 토너는 피부에 남아 있는 노폐물과 각질 제거, 피부결 정돈, 모공을 열어주어 피부 속 각질층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스킨 과정을 거쳐야 다음 단계 스킨케어 영양분이 피부에 제대로 흡수될 수 있다. 이는 피부 건강과 메이크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가벼운 피부 정돈을 위해 스킨을 사용한다면 순한 성분의 무알콜 토너나 미스트, 워터로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보다 집중적인 케어를 원할 때는 미백 등 기능성이 함유된 스킨을 사용한다. 최근 대용량 토너가 출시되어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식물조직배양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브랜드 스템셀 이매직(이하 SE)에서 선보이는 ‘SE 소프너’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하여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는 토너 제품이다.

피부 흡수력을 높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식물성 성분으로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어 민감성 피부, 수분 부족형 지성, 건성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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