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30% 두꺼워 쉽게 주름이 생기지 않지만 일단 주름이 생기면 깊이 패이고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 작용으로 표피가 두꺼워지며 피지 분비가 많아져 여드름 등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관리 소홀로 수분 증발량이 많고 피부가 건조해 여성보다 피부톤이 노랗고 붉으며 검은 색상을 띄기 때문에 피부 특성에 맞춰 제품 사용을 해야 한다.

먼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피부 균형을 무너뜨려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하게 반응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담배는 주름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며, 술은 미세 혈관을 파열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남자의 피부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피부 보습 관리다. 수분은 모든 피부 관리의 기초로써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나 주름 등이 발생하기 쉽다.

과도한 피지를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지가 지나치게 많으면 여드름, 뾰루지, 블랙헤드 등이 발생하기 쉽다. 노폐물 제거 효과가 뛰어난 남자 전용 세안제를 사용해 모공관리를 하고, 남자 피부용 피지 컨트롤 에센스를 발라 번들거림을 막는 동시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이 잦은 남성들은 피부가 쉽게 검어지거나 주근깨, 기미 등 잡티가 올라오기 쉬운데 남자 피부용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야 피부가 깨끗해지고 고른 피부톤으로 가꿀 수 있다.

‘보쏘드 4-STEP’은 과다 피지케어, 모공관리, 수분공급, 미백과 주름 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지성 피부를 산뜻하게 케어하는 바이바이 미스테 세범, 풍부한 수분을 선사하는 브라이트닝 세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워터풀 로션,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을 지닌 기능성 에너지 파워크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성들도 사용하기 쉽다.

다음 제품을 바르기 전 30초에서 1분 정도 피부에 흡수될 시간을 주고 손가락 전체를 사용한 마사지를 곁들여 주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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