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웹 심슨 우승...우즈 공동 11위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 부진...안병훈 공동 26위 문정호 기자l승인2018.05.14l수정2018.05.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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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자료사진=KPGA 민수용 기자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타이틀 방어에 자신감을 보였던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23)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파72, 7,189야드)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최종라운드 김시우는 이븐파(72타)를 치고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67-72-74-72)를 기록하며 공동 63위로 대회를 마쳤다.

셋째 날 선전하며 공동 9위로 뛰어올랐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3타(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6개)를 줄여 3언더파 69타(72-71-65-69)를 기록하며 공동 11위로 아쉽게 톱10에는 오르지 못했다.

우즈는 전반 홀에서 3개홀(3번~5번홀) 연속 버디를 포함 4개의 버디를 잡았고 후반 홀에서도 11번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무드를 탔지만 14번홀(파4) 보기에 이은 17번홀(파3)에서 2타를 잃는 더블보기를 범했다.

대회 기간 60대 타수를 치며 선두를 지켰던 웹 심슨(미국)은 이날 1타(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를 잃고 1오버파 73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66-63-68-73)로 공동 2위(14언더파 274타) 그룹(찰 슈워젤, 지미 워커, 잔더 셔펠레)을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공동 7위(12언더파 276타), 안병훈(27)은 공동 30위(8언더파 280타)에 자리했다.

김민휘(26)와 강성훈(31)은 컷 탈락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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