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남규리, 남보라 이효리 등 '남다르지만 굳세'

남규리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남규리가 출연해 자신이 여섯 식구를 책임지는 가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놀러다닐 수 없는 강박관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남규리의 고백은, 청순하면서도 화려하기만 한 그녀의 이면 그림자였다.

▲ 남규리 TVN 인생술집

남규리 외에도 남보라는 13남매의 맏언니로 유명했다. 방송 활동을 하며 이들을 보살피고 실질적인 가장처럼 책임감을 발휘하고 있다고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효리 역시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핑클 시절을 회상하면서, 자신이 실질적인 가장이었기에 부담감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오히려 최근에는 톱스타 생활의 회의감 등을 고백하며 남편 이상순에 대해 "나는 돈이 많으니까 괜찮다"는 농담을 보낼 정도로 유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규리의 진솔한 고백을 본 팬들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