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박근혜, 통원 '거울방' '화장대 세팅' 등 재조명 '최순실 수술' 소식도

박근혜전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초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허리 통증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진다. 교정당국은 이를 통상적 치료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판에 대한 보이콧으로 외부 접촉을 거부했지만, 허리 치료만은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었다고 보인다.

▲ JTBC썰전 한장면 캡처,  박근혜 전대통령이 허리통증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취임 당시 거울로 방을 만들거나 화장대를 만들고, 또 화장실을 새로 만들거나 했던 일화 등이 주목받는다.

또한 국정농단 주역으로 꼽히는 최순실씨는 자신이 전신을 마취하는 수술을 앞뒀다면서, 자신의 딸 정유라씨 면회를 요청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JTBC 썰전에서 박형준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전대통령 박근혜와 피의자 박근혜를 구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교수는 1심 판결이 난다해도 무죄추정의 원칙은 살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