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대 젊은 층은 물론 여성들까지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탈모 치료를 받은 환자의 약 20%는 20대였다. 30대까지 포함하면 무려 45%에 달해 여자들 또한 산후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앓고 있다.

초기에 정수리 숱이 줄어드는 탈모는 점차 번지거나 헤어라인부터 숱이 빠지는 M자가 있다. 유전적ㆍ후천적 요인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개선 가능성이 있다.

탈모는 초기에 정수리 숱이 줄어들다 점차 번져가거나 헤어라인부터 숱이 빠지는 M자 탈모가 있다. 탈모가 유전적 원인이냐, 후천적 요인이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탈모라도 조기 발견하면 개선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한국인의 모바량은 평균 5~7만개로 하루에 50~70개가량이 빠지는데 머리를 감을 때를 포함 하루 100여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그밖에 두피가 간지럽거나 비듬, 염증 등이 탈모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탈모를 방지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탈모 방지 샴푸와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헤어 토닉, 헤어 팩 등이 출시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탈모 방지와 머리카락이 두꺼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더헤어머더셀러에서 선보이는 HAMOCELL 탈모 집중 케어 2-STEP은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와 헤머셀 스칼프 헤어 팩으로 구성돼 있다.

의약외품으로 탈모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에 효과 있는 헤어토닉은 민감성ㆍ탈모 두피에 수시로 뿌린 뒤 손가락 끝이나 헤어브러시를 사용 톡톡 두드려주면서 흡수시키면 좋다. 두피와 모발 건강에 탁월한 헤어 팩은 샴푸 후 적당량을 모발과 두피에 도포한 뒤 두피 마사지를 하고 5~10분 후 물로 씻어낸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