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으로 관심받는 자동 네일아트 기기 핑거네일투고가 전용 네일스티커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고객들이 스스로 베이스와 매니큐어를 바르고 베이스 위에 네일아트를 받는 시스템 매장 운영은 셀프네일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용 네일스티커를 출시하여 준비 과정 없이 자신의 손톱 사이즈에 맞는 네일스티커를 부착한 뒤 프라이머를 바르고 말린 후 네일아트를 받은 결과 빠른 고객 회전율과 편리함이 동시에 가능해 졌다.

이미 유럽지역에 큰 열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12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 대구 동성로점을 시작으로 이후 약 4개월간 20여개의 로드샵을 오픈했다.

높은 품질의 네일아트를 위해 기술적 문제를 HP와 합작 계발로 단점을 해결하고 USB와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네일아트로 표현할 수 있다. 저비용으로 20~30대 여성과 10대까지 소비문화를 촉진할 수 있을 전망이며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주들의 창업전략이 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소비문화를 형성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네일아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투자와 홍보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주 제주시청점 오픈에 이어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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