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20대 중반부터 시작된 노화 현상은 30대에 접어들면서 피부 고민으로 늘어나기 시작한다. 가장 큰 변화는 피부 탄력이 저하되며 전체적인 얼굴선이 무너지고 팔자주름, 다크써클 등이 생기면서 얼굴 표정을 지을 때마다 미간, 눈가, 이마 등에도 자잘한 잔주름으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피부 색소 침착도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 중 하나다. 기미, 주근깨 등이 조금씩 올라오며 잡티가 한 번 자리 잡기 시작하면 주변으로 번져나가기 쉽다. 따라서 조기에 기미 등의 잡티를 제거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1주일에 3~4회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적당히 땀을 흘려야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밤 10시부터 2시 사이에 피부 회복에 많은 영향을 주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노화방지에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진 블랙푸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검은색 음식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 작용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안토시아닌이 많은 음식으로는 검은콩, 블루베리, 미역, 목이버섯 등이 있다.

화장품은 기능성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최근, 피부 개선이나 재생 관리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이 많이 출시돼 있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코스메틱 브랜드 EGF 바머는 피부의 시간대별 컨디션에 따라 케어를 할 수 있는 데이&나이트 솔루션 EGF 수더데이&나이트 2-STEP을 제안한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데이&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수더데이는 산뜻한 흡수로 유수분 밸런스를, 수더나이트는 외부환경에 노출된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건강 피부로 가꿔준다고 설명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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