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

신수지와 장현승이 이별을 알리며 화제다.

이 가운데 과거 장현승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알린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5년, 장현승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장현승은 "난 나쁜 남자 타입인 거 같다. 좋아하는 거 같은데 다 주지 않는다. 그런 밀고 당기기가 제 자체인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전 밀당을 안 한다"며 "성격상 상대를 쥐락펴락하는거 같다. 좋아는 하지만 무뚝뚝하고 조금은 무관심해보일 수도 있는 타입이라서 저절로 밀고당기기가 되는 타입인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저의) 착각일 수도 있는데 제가 막 집착하거나 누구에게 집착을 당해본 적도 없다. 헤어지면 그게 끝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장현승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신수지는 7개월 만에 결별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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