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DB프로미오픈, 첫날 동갑 맹동섭-허인회-최고웅 동반 플레이 ‘장타-아이언샷-퍼트 능해’

이형준-이정환-문경준 아침 8시 10분 10번홀 티오프 문정호 기자l승인2018.04.17l수정2018.04.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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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된 맹동섭, 허인회, 최고웅(왼쪽부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맹동섭-허인회-최고웅...‘장타-아이언샷-퍼트’ 관전 포인트로 19일 오전 11시 50분 1번 홀에서 첫 티샷을 펼친다.

19일부터 22일까지 대유몽베르CC(경기 포천) 브렝땅, 에떼코스(파72, 7,076야드)에서 열리는 2018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이하 DB프로미오픈) 첫날 조편성이 발표됐다.

지난해 우승자 맹동섭(31)과 2015년 군인 신분 우승 허인회(31), 지난 시즌 최종전 첫 승 최고웅(31)이 속한 27조로 세 선수 모두 1987년생 동갑내기다.

특히 맹동섭과 허인회는 2014년 12월 군 입대 국군체육부대(2015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위해 한시적 창설) 소속으로 함께 활동했다.

대조를 이룬 세 선수의 지난 시즌 기록도 눈에 띈다. 2014년 한-일 투어 장타왕 허인회는 지난해 드라이브 부문 5위(평균 291.2야드)에 올랐다. 다이내믹한 장타가 일품이다. 맹동섭은 74.95%의 그린적중률로 20위에 올라 송곳 아이언 샷을 자랑한다. 반면 최고웅은 그린 적중 시 평균퍼트수 1.75개로 이 부문 14위에 랭크될 정도로 컴퓨터 퍼트를 자랑한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허인회의 티샷을, 페어웨이에서 맹동섭의 아이언 샷을, 그린에서는 최고웅의 퍼트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맹동섭과 허인회, 최고웅은 19일 오전 11시 50분에 1번홀에서 시즌 첫 티샷을 펼친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와 3위에 오른 이정환(27)과 이형준(26)은 2015년 ‘제34회 매경오픈 챔피언 문경준(36)이 19일 아침 8시 1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사진=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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