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근로자 휴가지원사업 , 꿩먹고 알먹고 , 재충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란 근로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위한 정부차원의 휴가지원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경비는 근로자 기업 정부가 부담하는 것이다. 본인 부담이 반이고 나머지는 정부와 기업이 담당한다. 

6월까지 적립금을 조성하고 내년 2월까지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0일 마감을 앞둔 시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jtbc캡처

관광산업이 제조업보다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훨씬 높다는 것은 사실이다. 관광산업은 성장 기여도와 외화획득 효과가 큰 성장사업.

그러나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비중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를 기준으로 30개국 가운데 25위로 낮은 편이다.

정부가 관광·레저산업육성방안회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관광산업으로 외화를 얻는 비율은 무려 88%로 휴대폰의 52%, 반도체의 43%보다 훨씬 높았다.

관광산업은 고실업 시대에 일자리 창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서비스 산업의 핵심이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성장과 고용의 관계가 약화되고 있는 우리 경제에 매우 필요한 산업이다.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이 착근된다면 관광산업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듯하다. 

JTBC 드라마 더패키지는 투어의 효과와 과정을 밀착해 그린 드라마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