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조한 늦가을에 피부 관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보습이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지금처럼 겨울로 넘어가는 늦가을에는 주변의 모든 것이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를 관리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기다.
가을철 피부 관리는 첫째도 보습, 둘째도 보습이다. 피부각질층의 수분이 소실되면 미세한 껍질이 일어나고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과 주름을 유발한다. 때문에 진정한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가을철 피부 관리에 공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건조함으로 인한 각질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세계적인 뷰티컨설턴트 폴라 비가운은 “피부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오래된 피부 세포를 없애고 새로운 세포와 바꿔주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강한 스크럽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며 “AHA나 BHA 성분의 자극 없는 각질제거제는 오래된 피부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를 복원시켜 피부 세포 회전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폴라 비가운은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태양광선이 있으면 피부는 언제라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건조한 부위에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고, 샤워 후에는 올리브 오일과 같은 식물성 오일을 바르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칫 놓치기 쉬운 입술에도 피부유화제가 함유된 립밤 등을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한편 폴라초이스 홈페이지( http://www.paulaschoice.kr)에서는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뿐만 아니라 스킨퍼펙팅 8% AHA 젤, BHA 각질제거제 등의 다양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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