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JTBC 뉴스룸, 믿어지지 않는 오류

JTBC 뉴스룸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며 도마 위에 올랐다.

27일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 JTBC 뉴스룸 캡처

이때 자료화면에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가 사용됐다. 현재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일본해 표기가 삭제되고 동해로 수정돼 서비스 중이다.

이에 JTBC는 공식 SNS를 통해 "팩트체크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 없이 정부는 뒷짐만? 방송 중 '버클리 어스'의 '미세먼지 지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일본해'로 자동 표기된 화면이 나갔습니다. 앞으로 제작 과정에 더욱 유의하겠습니다. 시청자들께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2016년 6월 2일 JTBC는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 일본해가 표시된 지도를 사용한 국민의당 강연을 지적했다.

일본해 표기를 대표방송사가 실수했다는 것에 대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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