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김상열 회장(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섬유센터(서울 강남)에서 2018 KLPGA 정기총회를 갖고 2017년도 사업보고와 결산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KLPGA는 2018년도 사업계획에서 5대 핵심 과제(투어 지속성장 확립,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강화,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회원교육 프로그램 및 복지제도 강화, 지속가능경영 기반 구축) 등 글로벌투어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발표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KLPGA가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사에 김순영(47)과 조윤희(36), 감사에 황선영(39) 등 3명이 임원에 선출됐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