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미주특파원 문민석 기자]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28)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이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에비에라GC(파72, 6,609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

지난해 20언더파 268타로 대회 최저타 동률로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은 “대회 2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미주 본토에서 열린 2018년 시즌 첫 대회인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30) 역시 2연승으로 다음주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까지 석권하겠다는 각오로 나서는 등 한인골퍼 30여명 등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대회에 앞서 선수들이 연습라운드를 가졌다.

에비에라GC/미주특파원 문민석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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