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울산영화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울산영화제가 지난 9일 울산 남구 문수동 한 컨벤션센터에서 출범했다.

이날 식전축하 노래로 시작한 영화제 출범식에서 (사)한국힙합문화협회와 제니슨월드코리아, 한인소프트, 국민캐시 등이 MOU체결과 함께 ‘정열을 넘어 세계로’라는 캐시프레이를 발표하면서 출범을 알렸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영화제를 만들겠다는 홍종호 울산영화제준비위원장(울산영화인협회 회장)은 “영화는 절대 혼자 만들어 낼 수 없고, 많은 사람들이 합심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듯 울산영화제가 첫 걸음마를 떼고 움직이려 한다. 울산을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 뜨거운 영화제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영화제 준비위원회는 저예산영화 및 독립영화의 융성을 모토로 울산문화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문화 융성과 젊은 영화인 인적자원 계발을 목표를 가지고 있다.특히, 100년 미래를 바라본다는 뜻을 가미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영화제는 오는 9월 울산광역시 주요 지역에서 영화와 힙합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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