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자선행사 참가 ‘타이틀 방어’ 다짐

디펜딩 챔피언, 우승 드라이버 증정...자선 활동 참가 문정호 기자l승인2018.03.15l수정2018.03.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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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자선 행사에 참가했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8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열린 자선행사에 호스트로 초대된 김시우(23, 2승)는 우승 당시 사용한 드라이버를 증정하고 자선 모금 활동에도 참가했다.

13일(한국시간) 플로리다 폰테베드로비치 소크래스 TPC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자선행사에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등 지난 우승자들이 기증한 골프클럽 옆에 김시우도 우승 드라이버를 증정 지난 이 대회 최연소 우승을 기념했다.

이날 김시우는 "작년 우승 이후 이곳에 다시 오게 됐다. 벽에 걸려있는 내 사진과 필드를 돌면서 지난 우승의 순간을 떠올렸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우승을 차지해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다"며 우승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해 우승 직후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최경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고 함께 기쁨을 나눠 큰 영광이었다. 의미 있는 대회에서 2명의 한국인 우승자가 생겼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었다. 제주에서 열린 CUP@나인브릿지 참가 당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최경주와 함께 사진을 찍은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는 김시우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52위, 세계랭킹 5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18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5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 폰테베드로비치 소크래스 TPC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다.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자선 행사에 참가한 김시우가 자신의 드라이버를 기증했다.
▲ 김시우가 자신의 드라이버샷 사진 앞에서 드라이버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자선 모금 행사에 참가한 김시우(왼쪽 두번째).

사진제공=Chris Condon/PGA TOUR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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