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은6(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5일 포시즌호텔(서울 종로구)에서 대방건설과 후원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이정은6(22)은 2020년 도쿄올림픽 각오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출전, 지난해 국내 대회 4승 가운데 한 개 대회 정도 타이틀 방어가 올해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정은6은 올해 LPGA 투어 5개 대회 정도 출전할 예정이며 여기에서 좋은 성적이 나온다면 더 많은 LPGA 대회에 출전할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3월 29일(현지시간) 열리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달러)에 출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 출전하며 이후 4월 국내 대회에 본격적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은6은 이날 대방건설과 3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고 최고 대우와 인센티브 조건이 걸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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