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서울 전세값이 폭등하면서 대체 주거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포가 연이은 개발호재와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사우동59A 블록, 59B블록 59㎡, 76㎡, 84㎡ 3000여 세대 규모 아파트가 건축심의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착공을 앞두고 김포사우스카이타운이 2차 조합원 모집 중이다.

단지 내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장릉산 휴양림과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초등학교와 국공립 어린이집이 신설 예정이며 김포고, 사우고, 사우학원가 등 교육시설과 CGV,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행정타운 김포시청, 법원, 보건소 등 각종 편의 문화시설들이 주변 인근에 인접해 있다.

59㎡, 68㎡, 76㎡, 84㎡ 평면으로 구성된 김포한강스카이타운 1단지(735세대)와 2단지(3,089세대)는 모집이 완료, 3단지 1,390세대 중 50%는 조합원 모집이며 나머지는 일반분양한다.

중봉근린공원을 단지 내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청일건설이 업무대행을 맡고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양가 확약서 발행과 계약금에 대한 연 5%의 이자를 보장하는 이자보장제 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올해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과 걸포북변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곡지구를 비롯한 서울 강서지역, 여의도, 강남 등을 김포한강로를 통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일산대로를 통해 GTX를 이용할 수 있는 킨텍스역도 편리하며 마곡지구를 잇는 3축 신설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의 마곡, 상암 등 신흥업무지구로 떠오르면서 수도권 중 김포(김포한강신도시), 고양(삼송, 원흥지구)이 대체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 11개사가 이주한 마곡지구는 올해 LG, 코오롱, 롯데 등 43개사가 공사를 완료 총 54개사 입주 예정이다.

면적은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지구 종사자 4만여명의 6배인 약16만명에 달하고 마곡과 상암이 20여만명의 종사자를 배후에 둔 서울 서북권 대표업무지구로 자리 잡고 있다.

김포한강 전 세대는 최대 동간거리와 남향(남동향, 남서향) 구조로 채광이 좋고 단지 내 자작나무숲, 키친가든, 벚나무길, 캠핑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휘트니스클럽, 어린이집 등 테마가든과 커뮤니티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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