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인터넷 서비스 이용행태가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모바일 전용 어플이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신기술을 접목시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

과거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부동산 앱은 발품이 아닌 손품만으로도 원하는 매물을 찾을 수 있어 유용하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 신축빌라, 오피스텔 등 시세정보를 간편하고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신축빌라의 분양, 매매 경우 엘리베이터, 보안시스템, 빌트인, 무인택배시스템 등 옵션에 따른 가격 차이도 따져보고 꼼꼼한 비교가 가능하다. 원하는 주거 인프라 조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역세권인지 학주근접 단지인지,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조건을 알아보기 좋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축빌라 정보 앱 ‘집나와’에 따르면 역세권과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수도권 지역 빌라가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씨에이씨컴퍼니에서 출시한 부동산 앱으로 수도권지역 신축빌라 매물 시세를 비롯해 빌라 거래 정보 및 가이드를 제시한다. 현재 특허를 진행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빌라 시세는 물론 빌라 통계와 맞춤형 빌라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30세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하철 노선이나 매매가, 인기 지역, 전용면적 등을 기준으로 한 트렌드 통계 서비스와 면적, 방, 욕실, 역세권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상세시세 제공 서비스로 보다 전문적인 신축빌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NS와 연동한 로그인 기능, 네이버, 카카오톡을 통한 회원가입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여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만족도를 위한 허위 매물 근절 캠페인 일환으로 신고제를 운영하고 실매물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과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믿고 이용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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