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에 소형 오피스텔 선호도는 점차 높아지고 공급 비율이 평균보다 낮은 지역은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1인 가구 수도 5년마다 100만 가구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희소지역 소형 오피스텔 분양 인기는 앞으로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는 “수요층이 1인 가구인 만큼 거주자들에게 적합한 소형 공급이 희소한 지역은 실수요자들은 물론, 공실 위험률이 적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저금리 영향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증가하는 만큼 지역 인프라, 배후수요 등을 꼼꼼히 확인 후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싱글족’을 위한 소형 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1, 2인 가구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춘천시 경우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춘천은 후평산업단지, 퇴계농공단지,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 등 산업과 농공단지가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중심지로 총 11개 농공 및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특히 소득과 소비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춘천시 퇴계동을 눈여겨볼만하다.

한국토지신탁이 춘천시 퇴계동 369-9 일원에 공급하는 ‘남춘천역 코아루 웰라움 타워’는 투자가치와 싱글,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주거하기 적합한 쾌적한 소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21㎡A, 26㎡B, 27㎡C, 37㎡D, 49㎡E, 41㎡F, 49㎡G 등 7개 타입 총 630실 규모다. 소형 평면 위주의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으며 다락층, 테라스 구조와 알파룸, 드레스룸, 독립형 테라스 등 특화설계(일부) 적용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남춘천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와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춘로, 영서로를 통한 진입이 용이하며, 2024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강원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남부초교, 남춘천초교, 남춘천중 등 생활편의 및 의료시설과 초중등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육대 등 대학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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