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영화배우 이승비가 연극계에 대한 ‘연속 고발’에 나섰다.

19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승비는 “그분(이윤택)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공연한 장소에서 신체를 만졌다”는 말을 했다. 

이로써 이윤택 연출가 뿐 아니라, 다른 성추행 사건과 인물이 드러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 MBC캡처

현재 이승비의 폭로로 인해, 그의 프로필과 과거 신상 등이 주목받는 중이다.

이승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 학사 졸업 이후 영화 ‘모던보이’ ‘역모’ ‘작은 연못’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출중한 연기실력으로 2005년 제41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번 충격적 폭로로 인해 배우 이승비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비의 용기에 네티즌들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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