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분노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이 연일 충격을 주고 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한정민(32)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살인 경위부터 여행 중 주의사항 등이 주목받는 중이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나며 수사를 하기도 전에 가해자는 침묵하게 됐다. 많은 국민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위로를 보내는 중이다. 영화 실종의 한 장면을 떠오르기도 한다. 실종은

▲ 영화 실종 스틸

추자현과 문성근이 출연했다. 
실종은 범인이 잡혀도 끝나지 않는 공포와 분노라는 포스터 문구로도 유명하다. 

한정민에 대해 ‘어금니 아빠’ 와 유사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영학 역시 몸에 문신이 있었다는 점, 그의 인상착의와 SNS 게시글 등으로 성향을 파악해 네티즌들 스스로 ‘수사대’처럼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과 비슷하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