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호주여자오픈, 고진영 데뷔전 ‘신인왕을 향해 도전’

최혜진 프로 신분 첫 출전, 장하나 타이틀 방어전 정노천 기자l승인2018.02.14l수정2018.02.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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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무대에서 정식 데뷔전을 갖는 고진영(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고진영(23)이 15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애들레이드 쿠용가GC(파72, 6,599야드)에서 열리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 출전한다.

정식 데뷔전을 치르는 고진영은 지난해 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풀 시드를 확보했다. 미국 골프채널이 선정한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고진영은 김세영(2015년), 전인지(2016년) 박성현(2017년)에 이어 한국선수의 LPGA투어 4년 연속 신인왕 수상에 도전한다.

7회를 맞는 대회는 장하나(26, 2017년)와 신지애(30, 2013년)가 우승한 바 있다. 지난주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캔버라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한국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50승을 달성한 신지애는 호주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3위로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유소연(28)과 베테랑 최나연(31), 지난해 이 대회에서 베스트 아마추어 플레이어를 수상한 최혜진(19)이 프로 신분으로 첫 출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최운정(28), 신지은(26), 유선영(32) 등이 출전 화려한 샷 경쟁을 펼친다.

2012년 초대 챔피언 제시카 코다(미국)를 제외하고 대회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2016년 노무라 하루(일본), 2015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2014년 캐리 웹(호주)이 출전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JTBC 골프는 첫날(15일) 오전 11시~오후 4시 15분, 둘째날~최종라운드(16일~18일) 오전 10시 45분~오후 4시 15분 생중계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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