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룬그룹 영종도 부지 매입, ‘다이아몬드 시티’ 신호탄…호텔 관심

문정호 기자l승인2018.02.14l수정2018.02.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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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인천도시공사가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회사 랑룬 그룹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영종도 미단시티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랑룬 그룹이 매입한 유보지는 7만6천㎡ 규모로 약 1조원을 투자, 특급호텔과 레지던스호텔, 콘도미니엄, 대형쇼핑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랑룬은 약 19만9천㎡의 배후 부지를 추가 매입하여 총 사업비 4조5000억원 규모 대형 리조트 개발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가 현재 조성 중인 파라다이스 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시저스 코리아 복합리조트 등과 함께 연계성을 갖고 동반 성장해 나갈 것으로 내다보며 영종도 관광사업 인프라 확충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MICE 산업과의 연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이번 계약 체결로 영종도가 라스베가스, 마카오와 견줄만한 동북아 최고의 복합리조트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경제청이 정책과 협력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과 청라~영종간 제3연륙교 건설, 중국 10개 도시와 연결되는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조성, 4차 산업에 대비한 인천시의 바이오, 로봇분야 강화 플랜 등이 시행 중이거나 예정으로 연이은 호재가 거듭되고 있다.

특히 이번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 개발로 관광 특구로서 재조명을 받으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천 호텔 분양 등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는 분위기에서 카지노 특구 내 영종도 ‘RGB스카이호텔’ 분양 소식이 탄력을 받고 있다. 준공 후 매년 10일 무료, 20일 50% 할인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총 457개 객실을 갖춘 지하2층~지상17층 규모로 한실 특화 객실, 스위트룸, 바다조망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테마 객실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형 세미나실, 연회실, 소회의실, 사후 면세점 등을 갖췄다.

인근에 대규모 테마파크 씨사이드파크와 3곳의 카지노 복합 리조트, 700m 규모 유럽형 해변카페, 쇼핑거리 등 입지적 장점과 제2공항철도 역세권 예정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계약금,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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